HOME > 관련기사 원청 쉬고 하청 일하고…조선·철강, 백신 휴가 '양극화' 조선·철강 대기업들이 코로나19 백신 휴가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다만 대부분 자사 정직원 위주 정책이어서 하청 직원들의 휴가 보장을 위해선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010140)·대우조선해양(042660) 국내 조선 3사는 코로나19 접종 직원에 최소 1일 이상의 유급휴가를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접종 당일... 현대중공업, 서울대와 '중공업 AI 인재' 육성 현대중공업그룹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AI(인공지능) 인재 육성에 나선다. 현대중공업그룹과 서울대학교는 2일 서울시 관악구 소재 서울대학교 행정관에서 '중공업 분야 AI 응용기술 기반의 산학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정기선 경영지원실장, 김성준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과 오세... 한국조선해양, 1조3600억원 규모 선박 12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009540)이 선박 12척을 총 1조3600억원 규모로 주문받았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8일과 31일 오세아니아, 유럽과 아프리카 소재 5개 선사와 선박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주문받은 선종은 △대형 LNG운반선 4척 △8만6000㎥ 초대형 LPG운반선 2척 △4만㎥ 중형 LPG운반선 1척 △5만톤급 PC선 4척 △3만㎥ 소... "임단협 재교섭 촉구"…현대중공업 노조, 4시간 부분파업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2019·2020년 임금과 단체협약 재교섭을 요구하며 부분 파업에 나섰다. 노조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울산 본사에서 전 조합원 대상 4시간 부분 파업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 회사 정문 앞에서 열린 금속노조 영남권 결의대회에 참석해 주변을 행진했다. 노조는 2019년과 2020년 통합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두 차례 부결된 ... (영상)K-조선, 계속되는 '질주' 국내 조선사들이 7개월 만에 수주 1위 자리를 중국에 내줬지만 '슈퍼사이클'엔 진입했습니다. 지난달 한국은 전 세계에서 발주된 선박 중 39%를 수주했습니다. 경쟁국인 중국은 54%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모처럼 되찾았습니다. 또 다른 조선 강국인 일본은 핀란드에 내주며 지난달에 이어 3위 자리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한국 조선사들은 지난달 1위를 지키진 못했지만 성장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