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상호 "당 탈당 권유 무리…실제 농지로 사용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권익위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로 탈당을 권유한 당 지도부에 "다소 무리가 있다"며 농지법 위반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해당 토지는 어머니의 묘지용으로 구매했으며, 2013년 이후 계속해서 농사를 짓고 있다는 설명이다. 8일 우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체 토지의 3분의 2는 사과나무·자두나무·대추나무 등을 심고, 나머지 3분의 1은 옥수... 민주, 우상호·윤미향·양이원영 포함 12명에 탈당 권유(종합)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거래 내역 조사 결과 법령 위반 의혹 소지가 있는 12명의 의원들에 대해 탈당을 권유했다. 김주영·김회재·문진석·윤미향 의원은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김한정·서영석·임종성 의원은 '업무상 비밀이용의혹 소지', 양이원영·오영훈·윤재갑·김수흥·우상호 의원은 '농지법 위반 의혹 소지'를 받고 있다. 8일 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 여, 부동산 의혹 12명 전원 탈당 권유(1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와 관련해 의심사례 12명 전원에 대해 탈당을 권유하기로 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민주당, 종부세 후퇴…송영길 "1주택자 안 깎아주는 것은 비합리적"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종합부동산세(종부세)와 관련해 "(세수가 늘어) 종부세 총액이 6조가 되는데, (종부세 대상 중) 3.4%밖에 안 되는 1가구 1주택자의 종부세 650억을 안 깎아준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KBS 사사건건'에 출연해 "집값이 올랐기 때문에 종부세 세수 예상액이 무려 300%가 뛰었다"며 "작년에 1조500... 여 의원 부동산 투기의심 12명·16건…출당조치 할까(종합) 국민권익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및 가족에 대한 부동산 거래 내역을 조사한 결과 총 12명의 의원, 16건의 법령 위반 의혹 소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7일 김태응 권익위 부동산전수조사추진단장은 브리핑에서 "권익위는 (민주당으로부터) 조사 의뢰를 받은 즉시 부동산 거래 특별조사단을 구성해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국회의원 174명과 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등 총 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