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11~17일 유럽순방…영국·오스트리아·스페인 문재인 대통령은 11일~13일(현지시간)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1일 출국한다. 영국 방문 이후 오스트리아와 스페인도 각각 국빈방문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초청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영국 콘월에서 개최되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후 13일부터 15일까지는 오스트리아, 1... "이준석·나경원 막아라"…주호영, '승부사 선택' 호소 "현란한 언어유희나 강경 투쟁을 성과로 포장하는데 현혹되지 말고 진정한 승부사를 선택해달라."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주호영 후보는 9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준석 후보와 나경원 후보를 겨냥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토론회에서 부각된 이 후보의 언변과 과거 원내대표 시절 투쟁한 경험이 있는 나 후보를 경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그는 우선 일반시민 여론조... 문 대통령, '경제성장률 상향'에 "경기회복 좋은 소식"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한국은행의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 발표에 "빠른 경기회복을 알려주는 좋은 소식"이라고 반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은 발표를 전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글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과 경제주체들이 희망과 자신감을 가져주시고, 경제당국에도 '화이팅!'을 보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 지지율 34.9%…역대 최저치 기록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5%에도 못 미치며 최저치를 갈아치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5~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주 대비 4.4%포인트 떨어진 34.9%로 나타났다. 반면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2%포인트 오른 61.4%로 집계... 문 대통령 "G7 한국 위상 높아져…글로벌 역할 강화할 것"(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1~13일(현지시간)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알리고 "글로벌 현안 해결에 기여하는 우리의 역할을 강화하고 외교의 지평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문 대통령은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G7 정상회의에 우리나라가 2년 연속 초청된 것은 우리의 국제적 위상이 G7 국가들에 버금가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