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이준석 당선에 "기성정치 대한 심판…민심 두려워해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1일 국민의힘 새 당대표로 이준석 후보가 선출된 것에 대해 "국민의힘 당원과 지지자들께서 대단한 선택을 하셨다"면서 "기성의 정치에 대한 심판이기도 하며, 민심에 대한 두려움을 다시 한번 절감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30대 0선 대표'가 제1야당을 합리적 정치세력으로 변모시키길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지... (국민의힘 전대)헌정사상 최연소 대표, '40대 기수론'부터 '30대 대표'까지 2021년은 우리 헌정사의 한 페이지를 차지할 것이 분명해졌다. 1969년 처음 던져진 '40대 기수론'이 50년이 지나 40대보다 10년을 앞당겨 이른바 '30대 당 대표론'이라는 외피로 부활했고, 마침내 이준석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완성됐다. 11일 국민의힘은 36세의 이준석 전 최고위원을 새 당 대표로 선출했다. 이 대표의 당권 도전은 당시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미풍' 혹은 '신선한 바... (국민의힘 전대)여권 대선 주자들, 이준석에 "축하…정치 변화시킬 좋은 계기" 국민의힘 당 대표에 이준석 후보가 선출된 것과 관련, 여권의 대권 주자들이 "대한민국 정치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 목소리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 1야당의 첫 30대 대표인 이 대표의 도전과 성공,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한다"며 "이 대표의 젊은 시각과 행보가 우리 정치 전체에 긍정적... (국민의힘 전대)송영길, 이준석 당선에 "탄핵의 강 넘는 전환점 되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에 이준석 후보가 당선된 것에 대해 "탄핵의 강을 넘고 합리적인 보수로 발전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11일 이 대표 선출 직후 이소영 대변인을 통해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을 축하한다"며 "우리나라 정당사상 최연소 제 1야당 당 대표 선출을 계기로 정치가 새롭게 변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 (국민의힘 전대)이준석, 수락연설 "세상 바꾸는 과정 동참, 고정관념 깨달라" 헌정사상 최연소 당 대표에 선출된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당 대표가 "세상을 바꾸는 과정에 동참해 관성과 고정관념을 깨달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11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뒤 수락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그러면 세상은 바뀌고, 내일을 준비하는 국민의힘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빼놓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우선 공존을 강조했다. 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