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 언론 "국정 경험 없는 36세 당대표 당선은 이례적"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후보가 최종 승리한 것과 관련해 일본 언론이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11일 교도통신은 "한국 보수야당 국민의힘이 이날 전당대회에서 국회의원 경험이 없는 이준석을 당대표로 선출했다"고 보도하며 "정치권의 실적이 적은 30대 대표 선출은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의 당선은 내년 3월 대선에서 정권 탈취를 위해 세대 교체에 의한 ... 문 대통령, 이준석에 축하 전화 "큰일 했다, 정치사에 남을 일"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이준석 신임 대표에게 "아주 큰 일 하셨다"며 "우리 정치사에 길이 남을 일"이라고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20분쯤 이 대표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정치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변화하는 조짐이라 생각한다"며 "대선 국면이라 당 차원이나 여의... 이재명, 이준석 당선에 "기성정치 대한 심판…민심 두려워해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1일 국민의힘 새 당대표로 이준석 후보가 선출된 것에 대해 "국민의힘 당원과 지지자들께서 대단한 선택을 하셨다"면서 "기성의 정치에 대한 심판이기도 하며, 민심에 대한 두려움을 다시 한번 절감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30대 0선 대표'가 제1야당을 합리적 정치세력으로 변모시키길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지... (국민의힘 전대)헌정사상 최연소 대표, '40대 기수론'부터 '30대 대표'까지 2021년은 우리 헌정사의 한 페이지를 차지할 것이 분명해졌다. 1969년 처음 던져진 '40대 기수론'이 50년이 지나 40대보다 10년을 앞당겨 이른바 '30대 당 대표론'이라는 외피로 부활했고, 마침내 이준석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완성됐다. 11일 국민의힘은 36세의 이준석 전 최고위원을 새 당 대표로 선출했다. 이 대표의 당권 도전은 당시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미풍' 혹은 '신선한 바... (국민의힘 전대)여권 대선 주자들, 이준석에 "축하…정치 변화시킬 좋은 계기" 국민의힘 당 대표에 이준석 후보가 선출된 것과 관련, 여권의 대권 주자들이 "대한민국 정치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 목소리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 1야당의 첫 30대 대표인 이 대표의 도전과 성공,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한다"며 "이 대표의 젊은 시각과 행보가 우리 정치 전체에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