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 '눈')사기꾼은 법 보다 한 발 빠르다 2000년대 이후 한국 서민은 각종 금융사태의 희생양이었다. 허리띠를 있는대로 졸라매고 한푼 더 아껴보겠다는 등골을 뺀 굵직굵직한 사태만도 2003년 신용카드 사태, 2011년 저축은행 사태, 2019년~2020년 라임·옵티머스 사모펀드 사태 등이 있다. 사모펀드 사태에 대한 공판이 끝나기도 전인 지금, "다음은 ‘코인 사태’"라는 얘기가 나돈다. 올해 초 수많은 투자자들이 가상... 김오수 예방받은 김기현 "법치주의 지켜달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김오수 검찰총장의 예방을 받고 "소신과 강단을 가지고 법치주의를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김 검찰총장에게 "'모든 검찰 업무는 국민 중심이 돼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을 들어서 한편으로 아주 가느다란 희망이 될 수 있겠다"면서도 "희망이 현실이 되길 기대하는 마음도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 이준석 "야권 대통합 가시화…문 정부 맞설 빅텐트 칠 것"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당 소속 의원들과 만나 "문재인 정부에 맞설 빅텐트를 치는 것이 제 소명"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최근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40%를 돌파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등 우리 당 중심의 야권 대통합이 가시화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 밖에 있는 훌륭한 주자, 그리고 혹시 우리 당 안에 결심하지 ... 박병석 만난 이준석 "국회의원 부동산 국민 관심 많아…제도화 필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4일 취임 인사차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국회의원 재산 등록 등을 위한 상설기구 신설 문제를 논의했다. 이 대표는 "최근 국회의원들의 부동산에 대한 문제들(에) 국민 관심이 많아진 상황"이라며 "각 당이 경쟁적으로 국민 신뢰를 얻기 위한 안을 갖고 경쟁하는 단계(인데), 최종적으로는 이것이 영속화될 수 있는 방안을 저희 국회가 마련해야 되는 것이 ... 국민의힘 최고위원 4인 "정권 교체에 최선" 국민의힘 최고위원들이 14일 처음으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년 정권 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3선의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집단지성의 장으로서 함께 기능하도록 하겠다"며 "많이 도와가면서 일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배현진 최고위원은 "새 가치를 창출하는 대안 정당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이제까지 국민의힘이 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