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말 겹친 광복절·개천절·한글날, 대체 공휴일로 모두 쉰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사라진 빨간 날을 돌려드리겠다며 대체공휴일 법안을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올해는 '휴일 가뭄'이라 할 정도로 공휴일과 주말이 겹치는 날이 많아 연초부터 한숨 쉬는 직장인들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올해 남은 공휴일 중에 주말과 겹치는 공휴일이 앞으로도 4일이나 있... 국민 10명 중 7명 "대체공휴일 확대 찬성" 국민 10명 중 7명은 대체공휴일 확대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티브릿지코퍼레이션에 의뢰해 전국 18세 이상 1012명을 대상으로 '공휴일이 주말과 겹칠 때 평일을 대체공휴일로 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 72.5%가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이중 '적극 찬성'은 48.2%, '소극 찬성'은 24.3%였다. 반면 '반... 기업 10곳 중 7곳 "추석 대체공휴일에 쉰다" 기업 10곳 중 7곳은 추석 연휴 대체공휴일인 오는 29일에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기업 1,292개사를 대상으로 “귀사는 올해 추석 연휴에 대체휴일제(9월 29일)를 실시할 예정입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70.8%가 ‘실시한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48.1%)보다 22.7%p 증가한 수치다. 기업에 따라 살펴보면, ‘중소기업’이 23.5%p(46.2%→69.7%)로 가장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