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송영길 "20년 집권론, 오만하게 비칠까 걱정"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전임 이해찬 대표가 말한 '20년 집권론'에 대해 "속으로 걱정을 했다"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16일 오후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가 주최한 '여성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추진 토론회' 축사에서 정권 재창출을 위해 국민 신뢰 회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해찬 전 대표는 지난 2017년 대선 전부터 개혁의 완성을 위해... 국민의힘, 사무총장 한기호·정책위의장 김도읍 내정 국민의힘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에 각각 한기호 의원과 김도읍 의원이 내정됐다. 1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준석 대표가 신임 사무총장에는 한기호 의원을, 정책위의장은 김도읍 의원을 내정했다. 한 의원은 3선으로 시원시원한 일처리가 강점으로 꼽히는 원칙주의자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강원 춘천시절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당의 사무와 경선 관리 등을 맡을 적임자라는 평가다... 이준석·안철수 첫 회동…"조건없는 합당" vs "새 당명 당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양 당 합당 논의를 본격적으로 재개했지만 이견을 드러내며 신경전을 벌였다. 국민의당은 흡수 통합이 아닌 합당인 만큼 당명과 당헌·당규 등을 수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안 대표의 '조건 없는 합당' 약속을 지키라며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합당 과정에서 '당명'이 쟁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16... 송영길·이준석·김부겸…'여야정 협의체' 재가동 되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을 잇따라 만나 '여야정 상설 협의체' 재가동에 공감대를 모았다. 이들 모두 큰 틀에서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으면서 그동안 멈춰 있었던 협의체가 다시 시동을 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대표는 이날 김 총리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여야 간 협치가 좀 더 진일보한 논의를 할 수 있도록 행정부를 잘 ... 이준석 "협치 사항 많아"…김부겸 "자리 만들 것"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코로나19 국난 위기 속에서 협치 사항이 많다"며 협치를 강조했다. 김 총리도 이 대표의 취임을 축하하며 "정책 협조를 구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김 총리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총리의 방문을 환영하고 감사하다"면서 "여야 간 협치가 좀 더 진일보할 수 있도록 총리가 행정부를 잘 이끌어주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