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교부, 오늘 유엔 가입 30주년 국제 포럼 개최 외교부가 17일 한국의 유엔(UN·국제연합) 가입 30주년을 기념한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 16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유엔 가입 30주년, 또 다른 30년을 열다'를 주제로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열린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자리에서 개회사를 진행한다. 개회식에서는 정 장관의 개회사에 이어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 볼칸 ... 김정은, 당 전원회의서 식량난 인정 "농사, 최우선 과업"(종합) 김정은 북한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첫날 식량난 문제를 공식 언급하며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농사를 잘 짓는 것이 당과 국가가 최중대시하고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전투적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가 15일에 열렸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전원회의를 지도했다"... 김정은, 당 전원회의 주재…국제 정세 대응방향 결정 예고 김정은 북한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전원회의를 주재해 식량난과 코로나19 대응, 반사회주의 극복 등을 주로 논의하며 상반기 경제 과업을 결산했다. 또 앞으로 국제 정세 대응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이어지는 회의에서 대남·대미 정책에 대한 공식 입장이 나올 지 주목된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가 6월15일 열렸다"... 외교부, G7 B3W 구상에 "참여 요청 없었다" 외교부는 15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중국 '일대일로'의 대항마로 제시한 글로벌 인프라 구상인 '더 나은 세계 재건(Build Back Better World·B3W)'에 대해 "별도의 참여 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B3W에 대한 정부 입장에 대해 "우리나라는 G7 정상 공동성명에 참여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변인은 "아직 ... 이인영 "북 대화 나오기에 괜찮은 여건 마련됐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15일 한미 정상회담과 미국의 대북특별대표 임명 등으로 "북측으로서도 다시 대화로 나오기에 '꽤 괜찮은 여건'이 마련됐다"며 북한이 다시 대화의 장에 나오기를 촉구했다. 이 장관은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 기념 '2021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통일정책포럼'에 참석해 남북 대화 복원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