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철희 "일본 외교 태도 비상식적…자국 정치에 한국 이용"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17일 G7계기 한일 약식회담 무산과 관련, "일본 스가 총리나 일본 여당이 뭔가 국내 사정이 만만치 않구나, 그래서 저는 자꾸 국내 정치용으로 우리를 끌어들여서 쓰고 있다고 본다"고 비판했다. 이 수석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옛날에 아베가 위기 때마다 한국을 공격하면서 (국내 여론을) 반전시켰는데 스가가 똑같은 수법을 ... 송영길·이준석 오늘 첫 회동…'여야정 상설협의체' 속도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7일 공식 첫 만남을 갖고 여야정 상설협의체 재가동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표가 앞서 송 대표의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어 첫 만남부터 가시적인 결과가 도출될 지 주목된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 대표가 송 대표를 예방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 대표 당선 이후 의례적으... '소급적용' 대신 '피해지원'…손실보상법, 산자위 소위 통과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행정 명령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해 손실보상 소급적용 대신 피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16일 야당의 반발 속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심사 소위를 통과했다. 국회 산자위 중소벤처기업소위는 이날 소상공인지원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에는 최대 쟁점이었던 소급 적용 문구가 빠지고 과거 손실에 대해 '피해 지... 국민의힘, 사무총장 한기호·정책위의장 김도읍 내정 국민의힘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에 각각 한기호 의원과 김도읍 의원이 내정됐다. 1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준석 대표가 신임 사무총장에는 한기호 의원을, 정책위의장은 김도읍 의원을 내정했다. 한 의원은 3선으로 시원시원한 일처리가 강점으로 꼽히는 원칙주의자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강원 춘천시절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당의 사무와 경선 관리 등을 맡을 적임자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