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석열 "내 갈 길 간다"…이준석 "잠재적 우리 대선후보"(종합)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7일 "여야의 협공에는 일절 대응하지 않겠다"면서 "국민이 가리키는 대로 큰 정치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이동훈 대변인을 통해 취재진에 보낸 메시지에서 "국민을 통합해 국가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큰 정치만 생각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내 갈 길만 가고, 내 할 일만 하겠다"라고 했다. 이번 언급은 더불어민주당이 윤 전 총장과 관... 국민의힘 "권익위에 개인 정보 동의서 모두 제출" 국민의힘은 부동산 전수조사와 관련, 102명에 대한 개인 정보 활용 동의서를 권익위에 모두 제출했다고 밝혔다. 강민국 원내대변인은 1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동의서를 다 제출했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이 동의서 제출을 압박한 것에 대해선 "탈당 권유를 받은 민주당 의원 12명 가운데 거부하는 의원에 대한 시선을 전환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주... 국민의힘, 사무총장 한기호·정책위의장 김도읍 임명(종합) 국민의힘은 17일 군 사령관 출신의 한기호 의원을 사무총장에, 검사 출신 김도읍 의원을 정책위원회의장에 임명했다. 두 사람 모두 3선으로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은 각각 당 살림을 책임지고 정책을 총괄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 사무총장은 '이준석 체제'의 첫 사무총장을 맡아 당 대표를 보좌하면서 조직과 자금을 담당... 이준석 대표 "당명 변경 수용 못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당과의 통합 논의에서 불거져 나온 '당명 변경'과 관련해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17일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당명 변경 처음듣는 이야기였다"며 "당명을 바꾸는건 당의 위상을 일산할 필요가 있을 때인데 지금 당원 가입이 폭증하고 있어 이미지가 좋은 상태이기 때문에 바꿀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 국민의힘 사무총장 한기호 임명 국민의힘은 17일 사무총장에 육군교육사령부 사령관 출신인 한기호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본회의 직후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김도읍 정책위의장의 임명안도 추인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 의원은 '이준석 체제'의 첫 사무총장을 맡아 당의 살림을 총괄하게 됐다. 이와 함께 내년 대선의 실무를 이끄는 중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