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23년부터 '건설공사 적정임금제' 본격 시행 정부가 오는 2023년 1월부터 건설공사 분야에 적정임금제를 도입한다. 다단계 건설생산 구조로 인한 건설근로자 임금 삭감을 방지하고, 건설산업 일자리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정부는 18일 일자리위원회·관계부처 합동으로 '건설공사 적정임금제 도입방안'을 발표했다. 적정임금제란 발주처가 정한 일정 수준 이상의 임금을 건설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하는 제도다. 그간 건설... 용두·신설 등 재개발, 주민동의 70% 확보…공공시행에 속도 정부가 공공재개발 1차 후보지 8곳에 대해 상반기 중 공공시행자를 지정하는 등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낸다. 특히 1차 후보지인 서울 동대문구 '용두1-6' 구역과 '신설1' 구역은 '주민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는 등 사업시행자 지정을 앞두고 있다. 특히 노원구 상계3·성동구 금호23 등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 16곳과 영등포 신길13·중량 망우1 등 공공재건축 5곳도 내달 중 양...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전국 확대…규제신속확인제 신설 정부가 17일부터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적용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또 제공하려는 기술 및 서비스가 규제에 저촉되는지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규제신속확인' 제도도 신설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스마트도시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17일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전국에서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신청이 가능해진다. 기... 광주 붕괴사고에 노형욱 "공공 철거공사 일시 중단, 모두 점검할 것" 정부가 광주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한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가족들의 피해보상 절차를 적극 지원하고 전국 모든 공공부분 철거공사 현장은 일시 중단,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15일 광주 동구 동구청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노형욱 장관은 광주 동구 ... 고품질 측량 데이터 구축에 1조2000억 '집중 투자' 정부가 국가 사회기반시설사업(SOC)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측량 데이터가 적극 활용되도록 고품질 측량 데이터를 구축한다. 고품질 측량 데이터 구축을 위해서는 5년간 총 1조2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런 내용의 '제2차 국가측량기본계획(2021~2025)’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2차 국가측량기본계획은 한국판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