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병석 의장 "국민 통합·대전환 시대 맞는 개헌 필요" 박병석 국회의장은 21일 여야를 향해 "담대하게 개헌에 나설 때"라며 "국민 통합과 대전환 시대에 맞는 새 헌법이 꼭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국민 통합으로 가는 큰길을 열어야 한다. 양극화와 갈등을 구조적으로 풀지 않고선 우리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기 어렵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장은 "권력의 집중이 우리 사회 갈... 여 친문모임 "대통령 4년 중임제와 야당총리 관행화" 더불어민주당 친문 싱크탱크인 민주주의 4.0 연구원 소속 의원들이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안을 추진하면서 대통령을 견제할 야당 총리를 두자고 주장했다. 대통령 4년 중임제를 추진할 경우 대통령이 8년간 직무를 수행할 수 있어 이를 견제할 야당총리가 필요하다는 인식이다. 민주주의 4.0 연구원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 호텔에서 세미나를 열고 2... 국민 70% "가상화폐, 공직자 재산 신고해야" 국민 10명 중 7명은 공직자 재산신고 대상에 가상화폐를 의무적으로 포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고위공직자가 가상화폐를 재산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은 결과, '신고해야 한다'는 응답이 72.7%를 차지했다. '신고할 필요 없다'는 응답은 20%에 그... 윤석열 공수처 수사 착수 찬성 40.1%, 반대 47% 팽팽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 착수에 대한 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윈지코리아컨설팅은 아시아경제가 의뢰해 지난 12~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17명을 대상으로 '윤 전 총장에 대한 공수처 수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찬성한다(검찰의 권한남용을 바로 잡는 엄정한 조치)고 한 답변이 40.1%, 반대한... 박병석 만난 이준석 "국회의원 부동산 국민 관심 많아…제도화 필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4일 취임 인사차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국회의원 재산 등록 등을 위한 상설기구 신설 문제를 논의했다. 이 대표는 "최근 국회의원들의 부동산에 대한 문제들(에) 국민 관심이 많아진 상황"이라며 "각 당이 경쟁적으로 국민 신뢰를 얻기 위한 안을 갖고 경쟁하는 단계(인데), 최종적으로는 이것이 영속화될 수 있는 방안을 저희 국회가 마련해야 되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