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주계 저축은행, 자금실탄 장착…공격 영업 예고 지주계 저축은행이 내달 법정 최고금리 인하를 앞두고 자본 확충에 돌입하고 있다. 중금리대출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고신용자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영업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들이 자본 확충에 잇달아 뛰어들고 있다. KB저축은행은 오는 25일 7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발행한다. 채권 발행 만기는 10년이다. 금리는 1.40% 수준으로 책정... 저축은행, 사칭범죄 기승에 취약층 교육지원 저축은행이 취약계층을 노리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기 위해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자녀 또는 경찰을 사칭하는 방식의 보이스피싱이 유행하고 있다. 지난달 유진저축은행에선 자녀 사칭 방식으로 1000만원의 예금 잔액을 이체하려는 사기범을 적발했다. 이달에는 OK저축은행 직원이 경찰을 사칭해 고령 고객으로부터 돈을 빼돌리려는 사기도 등장... 증권사에 편입되는 저축은행 채용 활발 증권사로 인수되는 저축은행들이 대대적인 채용에 돌입했다. 업계 흐름과 상반된 양상이다. 인력 확대를 바탕으로 사업 부문을 확장하고 업권 간 시너지 창출을 염두에 둔 것으로 분석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증권사들이 인수를 결정한 저축은행들이 대규모 인력 모집에 나섰다. KTB투자증권이 인수 계약을 체결한 유진저축은행은 이달 경력직 채용에 돌입했다. 모집 부문... 저축은행 점포수 7년만에 300개 붕괴 저축은행 점포수가 7년 만에 300개 밑으로 하락했다. 지주계열 및 대형 저축은행이 비대면 영업을 강화하며 오프라인 점포를 선제적으로 줄인 탓이다. 4일 업계 및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 79개 저축은행의 점포수는 297개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5개 줄었다. 300선이 붕괴된 것은 2014년 이래로 처음이다. 지주계 및 대형 저축은행 위주로 점포수가 축소됐다. 신한·하나... 저축은행도 마이데이터 대응…연내 인프라 구축 저축은행이 마이데이터 사업 참여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금융정보를 다른 금융사에 제공하기 위한 플랫폼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후에는 자체 앱에서도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마이데이터 참여기관' 서비스를 구축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입찰에서 선정된 업체는 10월말까지 인프라를 만드는 데 투입된다. 참가 자격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