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올해 성장률 4.0% 전망…물가 상승률 1.8%로 상향(상보)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4.0%를 제시했다. 물가상승률은 1.3%에서 1.8%로 상향 조정했다. 한은은 27일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금통위 정례회의를 열고, 올해 GDP 성장률을 기존보다 1%포인트 올린 4.0%로 제시했다. 한은은 지난해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3.0%로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4월 금통위에서 "금년 중 GDP 성장률은 2월 전망했던 수... 한은, 올해 성장률 전망 4.0%…1%포인트 상향(1보) 한국은행 올해 성장률 4.0%로 1%p 올려…물가 1.3%→1.8% 사진은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통위 회의에서 위원들과 환담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홍남기 "인플레 등 리스크 대응…한미 협력관계 구축" 정부가 세계 경제와 한국경제가 모두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인플레이션 우려 등 대내외 리스크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1일 개최되는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양국경제의 신속한 회복과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협력관계 구축을 예견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22차 대외경제장관회의... 숨통 틔운 백신 확보…유력해지는 3~4%대 성장률 정부가 집단 면역 목표치의 3배인 백신 물량을 확보하면서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특히 11월 집단면역 달성 시기를 더욱 앞당길 것으로 예견되면서 올해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경기 개선세가 강해지는 ‘상저하고’ 전망이 유력해지고 있다. 다만 소비와 경제가 동시에 살아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 효과와 확진자가 줄어드는 감소율이 실질적 관건이 될 전망... 한은, 올해 경제성장률 3% 상회 전망…"반도체 개선세 강화"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3.0% 이상으로 전망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5일 기준금리를 기존 연 0.50%로 동결한 뒤 배포한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을 통해 "올해 중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지난 2월에 전망했던 수준인 3.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금통위는 우선 최근 국내 경제의 성장세가 예상보다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경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