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52시간' 인건비·인력 지원 내놨지만…뜨뜻미지근 정부가 근로시간 단축과정에서 신규인력 채용기업 고용 유지 시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단속·처벌보다 제도의 현장 안착을 우선하겠다는 의지다. 오는 7월 1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에 전면 적용되는 주 52시간제에 대해 경영계는 지속해서 유예를 요청했지만 정부는 별도 유예기간 없이 기존 제도를 활용해 빠르게 정착시킨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뿌리산업·조선업 등... 내달 반도체·자동차 경기 '맑음'…화학·철강은 '흐림' 내달 제조업 경기가 반도체와 섬유, 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호조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화학과 철강 업종에서는 부진할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제조업 분야 업황의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는 130을 전망했다. 100을 상당 폭 웃돌면서 내달 경기 전망은 기대감이 우세하지만, 133을 보였던 전월 대비 기준... 노후 설비 전환했더니 산재 30%↓…하반기도 최대 10억 지원 정부가 산재사고 위험이 큰 중소규모 사업장의 설비 전환을 지원한 결과, 산업재해가 3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하반기에도 노후화된 위험설비를 교체하는 '산재예방시설 융자금'을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은 최근 3년간(2017년∼2019년) 융자시설 지원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재해율이 1년 전보다 평균 31.6% ... (영상)5~49인 기업도 7월부터 '주52시간' 내달 1일부터 5∼49인이 근무하는 사업장에 주 52시간제가 적용됩니다. 정부는 제도 시행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계도기간은 부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1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주 52시간 상한제가 5인 이상을 고용한 전 사업장으로 확대됩니다. 주 52시간제는 장시간 근무를 줄이기 위해 법정노동시간 40시간에 최대 12시간까지 연장근무를 가능토록 하... 안경덕 고용장관, 배민센터 찾은 이유는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플랫폼 산업 기업을 찾아 산업 발전을 위해 종사자 보호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플랫폼 종사자 보호 법안 등에 대한 정부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안경덕 장관은 16일 서울 강남구 소재 음식 배달 플랫폼 업체 '우아한청년들'의 지역 관리사무소 '배달의 민족(배민) 라이더스 센터'를 찾아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배달 플랫폼의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