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석열, 정권과 대립할수록 지지율 상승…X파일로 출렁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난 1년간 대선 지지율은 현 정권과 대립할수록 치솟았다. 특히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가파르게 상승했다. 검찰총장 사퇴를 표명했을 때는 지지율이 가장 크게 수직 상승하며 현재까지 이재명 경지지사와 함께 선두권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는 전언정치와 X파일 논란 등으로 한차례 위기를 겪으며 ... (출마선언문전문)윤석열 "현 정부 집권연장해 국민약탈하려 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현 정부가 집권을 연장해 국민을 약탈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하는 윤 전 총장 출마선언문 전문. 지난 3월초 공직에서 물러난 후,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한결같이 나라의 앞날을 먼저 걱정하셨습니다. 도대체 나라가 이래도 되는 거냐고 하셨습니다. 천안함 청년 전준영은 분노하고 있었습니다. K-9 청년 이... 윤석열 "부패·무능 세력 집권연장 막아야···반드시 정권교체"(3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부패·무능 세력의 집권연장을 막기 위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29일 오후 1시 윤봉길 기냠관에서 대선출마선언을 통해 "우리는 부패하고 무능한 세력의 집권 연장과 국민 약탈을 막아야 한다”라며 "여기에 동의하는 모든 국민 세력은 힘을 합쳐야 한다. 그래서 반드시 정권 교체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윤석열 '말말말'…"10원 한 장 피해 준 적 없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야권 유력 대선 주자 반열에 올려놓은 배경에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 부하가 아니다"라는 직설적인 화법이 크게 작용했다. 다만 그간 윤 전 총장의 발언들을 종합해 보면 권력의 부당한 압박에는 항명으로 저항하는 '반골' 기질과 조직을 보위하는 '보수주의자'의 면모를 함께 엿볼 수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대선 출마... 윤석열, 전형적 검찰주의자에서 보수의 기대 한몸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보수진영의 시각에서는 '살아있는 권력 수사'로 주목을 받으면서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성장했다. 박근혜정부 당시 '국정원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했고, 문재인정부에서는 전임 법무부 장관 등과 사사건건 대립각을 세우면서 반문(반문재인) 세력의 상징이 됐다. 결국 현 정부와의 힘 겨루기 속에 검찰총장직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