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권 유효기간 내서만 외국인 체류기간 연장 가능 앞으로 국내에 있는 외국인은 여권 유효 기간 내에서만 체류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법무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외국인의 국내 체류 허가 시 여권 유효 기간 범위 내에서 체류 기간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법무부는 출입국·외국인관서 민원실 혼잡도 완화와 민원인 편의를 위해 여권 유효 기간 만료일을 초과해 체류 기간을 부여하고, 이후에 여권을 갱신하도... 검찰 인사 시행 임박…주요 사건 처분 주목 법무부가 다음 달 2일자로 고검검사급 검사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주요 사건에 대한 처리 방향이 주목된다. 다만 일부 사건에 대해서는 처분이 미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 폐쇄 의혹 사건에 대해 검찰수사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심의위원회가 열리면 참석 현안위원들의 일정 조율 ... 재산공개 대상 고위직 출신 변호사, 3년간 수임 제한 고위 공직자 출신 변호사의 수임 제한 기간을 최대 3년으로 늘리는 등 법조계 전관 특혜를 근절하기 위해 변호사법이 개정된다. 법무부는 공직에서 퇴임한 변호사가 퇴직 전 지위를 이용해 사법 절차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변호사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변호사법 개정안을 다음 달 2일 ... 검찰 중간 간부 인사 후폭풍…대상자들 줄사표 법무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고검검사급 검사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인사 대상자 일부가 잇따라 사의를 표명했다. 나병훈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는 28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이제 정들었던 검찰을 떠나 새로운 길을 갈 때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정말 훌륭하신 선·후배님들, 수사관님들, 실무관님들 도움으로 22년 4개월 동안 검사 생활을 행복하게 할 수 있었다"며 "그동... 공수처 화력 보강…검사 추가 충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검사를 추가로 임용하는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절차로 조직 출범 후 애초 구성하려 했던 규모를 채워 수사와 공소 제기에 투입할 방침이다. 공수처는 고위공직자 범죄에 대한 수사와 공소 제기 등에 관해 직무를 수행할 공수처 검사를 상반기에 이어 공개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임용되는 공수 검사는 부장검사 2명과 평검사 8명 등 총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