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김학의 사건' 이광철 비서관 기소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긴급출국금지와 관련한 위법 의혹에 연루된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 이정섭)는 김학의 전 차관 출국금지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광철 비서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비서관은 청와대 선임행정관이던 지난 2019년 3월 김 전 차관이 인천국제공항에서 긴급출국금지... 검찰, '윤석열 X파일' 직접수사, 신임 부장들 이동 완료 후 결정 검찰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가족의 의혹을 담은 이른바 'X파일'에 대한 고발 사건을 배당해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직접수사 여부에 대해 중간 간부 인사 이동이 완료된 이후 결정하기로 하면서 본격적인 수사는 다음 달 중순으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가 'X파일' 의혹과 관련해 최초 작... 여권 유효기간 내서만 외국인 체류기간 연장 가능 앞으로 국내에 있는 외국인은 여권 유효 기간 내에서만 체류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법무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외국인의 국내 체류 허가 시 여권 유효 기간 범위 내에서 체류 기간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법무부는 출입국·외국인관서 민원실 혼잡도 완화와 민원인 편의를 위해 여권 유효 기간 만료일을 초과해 체류 기간을 부여하고, 이후에 여권을 갱신하도... 검찰 인사 시행 임박…주요 사건 처분 주목 법무부가 다음 달 2일자로 고검검사급 검사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주요 사건에 대한 처리 방향이 주목된다. 다만 일부 사건에 대해서는 처분이 미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 폐쇄 의혹 사건에 대해 검찰수사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심의위원회가 열리면 참석 현안위원들의 일정 조율 ... 재산공개 대상 고위직 출신 변호사, 3년간 수임 제한 고위 공직자 출신 변호사의 수임 제한 기간을 최대 3년으로 늘리는 등 법조계 전관 특혜를 근절하기 위해 변호사법이 개정된다. 법무부는 공직에서 퇴임한 변호사가 퇴직 전 지위를 이용해 사법 절차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변호사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변호사법 개정안을 다음 달 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