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주 늘고 M&A 순항…중형조선도 살아나나 해운업 호황으로 국내 대형 조선사들이 '수주 랠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중형 조선사들도 주문이 늘고 있다. 일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면서 재무 상태 개선이 기대되자 매각 작업에도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1일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따르면 STX조선해양·대한조선·한진중공업·대선조선 중형 조선사들의 올 1분기 합산 수주 실적은 14... 한진중공업, 1700억원 규모 최첨단 물리탐사연구선 수주 한진중공업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발주한 최첨단 3D·4D 물리탐사연구선을 수주했다. 한진중공업은 1677억원에 이번 수주를 따냈으며 연구선은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건조한 후 2024년 인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한진중공업이 수주한 연구선은 길이 92m, 폭 21m, 6000톤(t)급이다. 극지를 포함한 전 세계 모든 해역에서 해저 에너지 자원과 해양단층 조사를 위한 고도... 대형조선사 수주랠리 부러운 중형사들 "우린 일감 없는데…" 대형 조선사들이 지난해 연말부터 연이어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지만 중형 조선사들의 어려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형사들이 이번에 수주한 선종은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같은 고부가가치 선박인데 중형사들 주력인 벌크선이나 탱커(유조선) 시장은 여전히 얼어붙어 있기 때문이다. 10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SM그룹 "한진중공업 본입찰 참여, 투기 목적 아냐" 한진중공업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SM그룹이 조선소 정상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부지개발 목적으로 본입찰에 참여한 사모펀드 컨소시엄과는 달리 조선업을 지속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8일 SM그룹에 따르면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한진중공업 정상화를 위한 경영방침과 미래 비젼을 제시했다. 우 회장은 "지금까지 50여개 회사를 인수했지만 한 번도 회사를 ... 한진중공업 본입찰, 동부건설·SM상선·케이스톤 '3파전' 한진중공업(097230) 매각 본입찰에 동부건설(005960) 컨소시엄, SM상선 컨소시엄, 케이스톤파트너스 컨소시엄 등이 참여하며 3파전으로 최종 확정됐다. 산업은행은 14일 한진중공업 매각 본입찰에 동부건설 컨소시엄, SM상선 컨소시엄, 케이스톤파트너스 컨소시엄 등 3곳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케이스톤파트너스 컨소시엄에는 산은의 구조조정 전담 자회사인 KDB인베스... (오늘의 재테크)삼성전자 신고가 앞세워 2500 돌파 삼성전자가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주식시장이 월요일 아침부터 불을 뿜고 있다. 여기에 두 거대 항공사의 통합과 RCEP 협정체결 등 증시를 달굴 대형 호재가 한꺼번에 터져 나오면서 코스피도 2500선을 가볍게 뛰어 넘었다. 단기성 호재가 아닌 만큼 이와 같은 상승세는 조금 더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삼성전자(005930)는 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