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월 국내 경상수지, 수출 호조로 13개월 연속 흑자 지난 5월 국내 경상수지가 107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작년 5월 이후 13개월 연속 흑자 추세다. 수출 호조세로 상품수지 흑자가 늘고, 본원소득수지 흑자가 큰 폭으로 확대됐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5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5월 경상수지는 107억6000만 달러(12조2018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사진은 하역 작업이 진행 중인 부산항 모습. 사진/뉴시스 7일 ... 미·유럽 성장세 '예상보다 빨라'…인플레·금리 압력↑ 올해 하반기 미국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개선, 민간 소비 성장 주도, 고용 지표 회복 등 요인에 따라 ‘7.3%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연간으로는 지는 1984년 이후 최고 수준인 7% 내외까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유로 지역도 방역 조치의 추가 완화, 제조·서비스업의 경기 관련 심리 지표 상승으로 하반기 견조한 회복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다. 문제는 광... 소비자들, 쿠팡 불매·탈퇴 러시…서학개미는 저가매수 '줍줍' 쿠팡의 물류센터 화재가 소방관의 안타까운 희생으로 이어지면서 국내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쿠팡 불매·탈퇴 운동이 거세게 일고 있다. 반면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은 쿠팡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쿠팡의 지난주(6월14~20일 기준) 서학개미들이 순매수한 금액은 296만6492달러(약 ... 1분기 국내기업 매출액 7.4%↑, 9분기만에 플러스 전환 국내 기업들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국내 자동차와 반도체 기업들의 수출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17일 한국은행의 '2021년 1분기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외부감사대상 법인기업 2만914개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7.4% 증가했다. 이는 전분기인 1.0%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한 규모로 2017년 3분기(13.... 넘치는 시중 유동성, 4월 통화량 50조6000억 늘어 지난 4월 시중통화량이 전년 동월대비 11.4% 증가하는 등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정책금융기관의 금융지원과 가계대출 증가세·공모주 청약을 위한 대규모 청약자금이 몰린 탓이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4월 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지난 4월 광의통화(M2·계절조정계열·평잔)는 3363조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