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1년째 예금이자 0% 주는 지방저축은행, 무슨 일? 수도권 저축은행이 연이어 수신금리를 높이는 가운데 지방 저축은행은 1년째 0%대 수준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 중금리대출 확대 기조 속에서도 지역 대출 수요가 적어 수신 확보 유인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7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방과 수도권 저축은행 간 수신금리 격차가 커지고 있다. 최근 수도권 주요 저축은행은 연이어 수신금리 인상에 돌입했다. 이달 상상인저축은행... 저축은행들, 금리 노마드족 겨냥 특판 저축은행이 금리 노마드족을 겨냥해 잇달아 특별 판매를 시행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KB저축은행은 정기예적금 상품 특판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정기예금 상품을 36개월 가입 시 최대 연 2.1% 금리를 제공한다. 한도는 총 500억원이다. 최소 납입 금액은 100만원이다. 영업점 창구를 비롯해 모바일 앱 '키위뱅크'에서도 가입 가능하다. 비대면에선 연 0.1% 우대금리를 적용해준다.... 지주계 저축은행, 자금실탄 장착…공격 영업 예고 지주계 저축은행이 내달 법정 최고금리 인하를 앞두고 자본 확충에 돌입하고 있다. 중금리대출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고신용자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영업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들이 자본 확충에 잇달아 뛰어들고 있다. KB저축은행은 오는 25일 7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발행한다. 채권 발행 만기는 10년이다. 금리는 1.40% 수준으로 책정... 저축은행, 사칭범죄 기승에 취약층 교육지원 저축은행이 취약계층을 노리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기 위해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자녀 또는 경찰을 사칭하는 방식의 보이스피싱이 유행하고 있다. 지난달 유진저축은행에선 자녀 사칭 방식으로 1000만원의 예금 잔액을 이체하려는 사기범을 적발했다. 이달에는 OK저축은행 직원이 경찰을 사칭해 고령 고객으로부터 돈을 빼돌리려는 사기도 등장... 증권사에 편입되는 저축은행 채용 활발 증권사로 인수되는 저축은행들이 대대적인 채용에 돌입했다. 업계 흐름과 상반된 양상이다. 인력 확대를 바탕으로 사업 부문을 확장하고 업권 간 시너지 창출을 염두에 둔 것으로 분석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증권사들이 인수를 결정한 저축은행들이 대규모 인력 모집에 나섰다. KTB투자증권이 인수 계약을 체결한 유진저축은행은 이달 경력직 채용에 돌입했다. 모집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