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수처, 대변인에 황상진 전 한국일보 논설실장 임용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황상진(사진) 전 한국일보 논설실장을 대변인에 임용했다. 공수처는 황상진 대변인을 신규 임용했다고 9일 밝혔다. 황 대변인은 한국일보 사회부장, 미래전략실장, 논설위원, 편집국장, 콘텐츠본부장, 논설실장 등을 역임했다. 대변인은 공수처가 담당하는 사건 공보, 언론사와 관련된 업무, 온라인 소통 등 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과장급 직위며, 3년간 임기... 박범계, '수산업자 의혹 연루' 검사 진상 파악 지시 수산업자에게 금품을 받는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현직 검사에 대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감찰관실에 진상 파악을 지시했다. 박범계 장관은 8일 정부과천청사에 출근하는 자리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된 진상 파악을 할 계획인지를 묻는 취재진에 "어제 감찰관과 감찰담당관 등을 불러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감찰과 다름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수사가 끝나... '윤석열 X파일' 최초 작성자, 경찰이 수사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가족의 의혹을 담은 이른바 'X파일' 작성·유포와 관련한 고발 사건을 경찰이 수사한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이선혁)는 시민단체가 'X파일' 의혹에 대해 최초 작성자 등을 고발한 사건을 지난 6일 서울경찰청으로 이송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주요 고발 내용인 명예훼손 부분이 검찰의 수사개시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 공수처, '검사 사건' 잇단 수사 착수…성과 낼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관련한 검사 사건에 대해 잇달아 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대해서는 검찰과의 이첩 갈등, 조직 구성 미비 등 현실적 여건이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최근 김학의 전 차관 출국금지 의혹 중 문홍성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김형근 부천지청장 등 검사 3명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 검찰 '스폰서 검사' 김형준 뇌물사건 공수처 이첩 검찰이 '스폰서 검사'로 알려진 김형준 전 부장검사의 뇌물수수 의혹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넘겼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김 전 부장검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했다. 김 전 부장검사는 지난 2016년 3월~9월 자본시장법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검찰 출신 박모 변호사로부터 3차례에 걸쳐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