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무부, '한명숙 모해위증 합동감찰' 이르면 모레 발표 법무부가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재판과 관련한 모해위증 사건에 대한 합동감찰 결과를 이르면 오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12일 정부과천청사에 출근하는 자리에서 합동감찰 결과 발표 시기를 묻는 취재진에게 "수요일이나 목요일쯤 발표하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누구를 벌주거나 징계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제도 개선, 조직 문화 ... 수산업자 의혹 '스폰서 검사' 확대 조짐…'박범계표 검찰개혁' 초읽기 수산업자에게 금품을 받는 혐의로 입건된 현직 검사 사건이 또다시 '스폰서 검사' 의혹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과거 특수부 검사들의 조직 문화를 거론하면서 고강도 조사를 천명한 가운데 대대적인 개혁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감찰관실은 수산업자 김모씨의 금품 제공 의혹에 연루된 이모 부부장검사 사건에 대한 진... '사기 수산업자 게이트' 광풍…'잡범 사건'에서 '특검 퇴임'까지 현직 부장검사부터 야당 중진 의원들, 경찰서장, 언론사 간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과 박영수 특별검사까지. '가짜 수산업자' 김모씨가 수산물 등 금품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정관계 인사는 3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사건은 대형 게이트로 비화될 조짐이다. 2018년 감옥에서 나온 김씨는 거물급 인사들과 관계를 맺고 1000억원대 유산 상속자 행세를 하며 더 큰 사기극... 탁현민, 가짜 수산업자 '대통령 선물 수령' 주장에 "기록자체가 없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8일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 김모씨의 문재인 대통령 선물·편지 수령 주장 보도와 관련해 "(발송) 기록 자체가 없다"고 밝혔다. 탁 비서관은 이날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 뉴스공장' 전화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진짜 보낸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 대통령 선물을 직접 보낼 경우에는 전부 기록으로 남겨놓는다"며 이렇게 말했다. 또한 그는 "... 박범계, '수산업자 의혹 연루' 검사 진상 파악 지시 수산업자에게 금품을 받는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현직 검사에 대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감찰관실에 진상 파악을 지시했다. 박범계 장관은 8일 정부과천청사에 출근하는 자리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된 진상 파악을 할 계획인지를 묻는 취재진에 "어제 감찰관과 감찰담당관 등을 불러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감찰과 다름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수사가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