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어긋난 카드사 기대…여름 마케팅 물거품 카드사가 준비한 여름 마케팅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며 실외 활동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도 격상되면서 비대면 중심의 마케팅 기조는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11일 정부 및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대폭 늘며 12일부터는 2주간 수도권에서 거리두기 조치가 4단계가 적용된다. 규제 격상 시 오후 6시 이... 쪼그라든 현금서비스…카드사, 고객 확보 안간힘 카드 현금서비스 이용액이 급감하고 있다. 현금서비스를 대체할 비대면 대출 인프라가 활성화되면서다. 카드사들은 최저 수수료율 낮추고 신용카드 사용 시 연계 혜택을 제공하는 전략을 꺼내며 고객 되찾기에 나섰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의 1분기 현금서비스 취급액은 12조32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약 80... "코로나 장기화" 카드사, 항공바우처 1년 연장 비씨카드가 여행 바우처 사용 기한을 2022년까지 연장한다. 올 연말까지 코로나19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하면서 재연장을 결정했다. 다른 카드사도 연말까지 추이를 보고 연장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는 VIP 고객을 위한 여행지원서비스 바우처 사용 기한을 2022년 말까지 늘렸다. 해당 바우처는 다이아몬드 등급 ... 차주단위 DSR 규제 풍선효과…카드론 부실 커지나 차주 단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도입으로 2금융에서 대출 수요가 급증하는 풍선효과가 우려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하고 연내 금리 인상을 앞둔 상황에서 2금융 여신 확대 시 부실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4일 금융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차주별 DSR 규제가 도입됐다. DSR은 소득 대비 모든 원리금 상환액을 나눈 지표... 카드사, 리스사업 안고 자산 4조 눈앞 카드사들의 리스 사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본사업인 신용판매 사업 성장이 정체되면서 할부금융에 이어 리스 사업을 강화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30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분기 카드사의 리스 자산 규모는 3조925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23.2% 신장했다. 연내 4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리스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는 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