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해만 3명…현대중공업 협력업체 직원 추락사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작업장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13일 오전 5시30분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도장 1공장에서 협력업체 직원 A(44)씨가 추락했다. A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 사진/현대중공업 A씨는 지붕교체 작업을 하던 중 13m 이상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중공업 작업장에서는 이번 사고... 거리두기 강화됐는데…파업 지속하는 현대중공업 노조 현대중공업 노조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강화에도 파업을 지속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조선소가 있는 울산은 확진자 수가 비교적 적은 편이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빠른 만큼 안심할 수는 없다는 지적이다. 12일 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2년 치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 마무리를 촉구하며 7일째 크레인 점거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망 자체 조사 지켜봐야…아직 사과 못해" 최근 휴게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청소노동자에게 직장 갑질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있는 서울대학교가 자체 조사 등을 이유로 유족과 노동조합의 요구안들을 모두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구안에는 사과 및 노동 환경 개선이 포함돼있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노조) 측과 서울대 측은 이날 ... '전면 파업' 현대중 노사 갈등 최고조 현대중공업 노조가 전면 파업 과정에서 31년 만에 크레인을 점거하는 등 초강수를 두면서 노사 대립각이 첨예해지고 있다. 이번 파업의 참여 인원과 생산 손실 규모 등에 대해 노사가 각각 다른 주장을 펼치는 가운데 사측은 불법 행위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강경한 태도를 고수 중이다. 갈등이 깊어지면서 2019년 회사 분할 때처럼 물리적 충돌까지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 (영상)'임단협 난항' 현대중공업 '전면 파업' 돌입 현대중공업 노조가 2년 치 임금과 단체협약 협상을 촉구하며 파업에 돌입합니다. 파업은 6일 오전 8시부터 4일간 매일 8시간씩 진행할 예정입니다. 노조가 파업에 나서는 건 2019·2020년 임단협 제시안을 사측이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시안을 통해 노조는 기본급 인상과 함께 법인분할에 항의하다 해고된 노조원 복직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사측은 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