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준석 비판한 중국 매체…"정치적 의도로 대중 강경 노선" 중국 관영매체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외신 인터뷰에서 중국을 비판한 것에 대해 정치적 의도로 대중 강경 입장을 채택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에 이성적으로 접근한 것과 달리 한국 최대 야당의 이 대표가 홍콩 문제에 강경한 입장으로 영향력 확대를 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대표는 전날 공개된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 민주당, 국민의힘 '전국민 재난지원금' 번복 맹폭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을 비롯한 여권 인사들이 전국민 재난지원금의 여야 당대표 합의를 번복한 국민의힘을 일제히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전국민 재난지원금 합의 자체가 없었다는 입장이어서 당장 14일부터 시작되는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심사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추미애·이낙연·정세균 후보는 일제히 이... 이준석 "소상공인 지원 합의 못하면 재난지원금 재검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소상공인의 지원 확대를 명시적으로 민주당이 정부와 합의하지 못한다면 전국민 재난 지원금을 재검토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론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자는 것과 소비 진작성 지원은 최소화 하자는 것"이라며 "저희는 추경에 대해 총액을 늘리는 방식에는 당에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이같이 말했... 홍남기 "재정운용, 정치적 결정 따라가는 것 아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홍 부총리는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차 추경을 통해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한 데 대한 의견을 묻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길은 ... 윤호중 "'귤맛' 이준석, 국힘 가더니 '탱자'" 재난지원금 번복 비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하루 만에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합의를 번복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를 만나 귤 맛을 뽐내던 이 대표가 국민의힘당에 가더니 100분만에 귤 맛을 잃고 탱자가 됐다"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 삶에 직결되는 문제에 대해 여야 대표 간의 정치적 합의가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