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수처, 김형준 전 부장검사 '뇌물 의혹' 다시 수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김형준 전 부장검사의 또 다른 뇌물 의혹 사건을 직접 수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수수) 혐의를 김 전 부장검사 사건을 지난 6일 입건했다. 김 전 부장검사는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 단장일 당시 옛 검찰 동료인 박모 변호사의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 거래 혐의 사건에 영향력을 행사한 ... 공수처, 하반기 수사관 15명 공개 모집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검사에 이어 수사관을 추가로 임용하는 절차를 진행한다. 공수처는 직급별로 5급 2명, 6급 7명, 7급 6명 등 총 15명의 수사관을 하반기에 채용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변호사 자격 보유자, 수사·조사 업무 수행 공무원, 공수처규칙으로 정하는 조사 업무 수행 경력자는 공수처 수사관에 지원할 수 있으며, 직급에 따라 일정 기간 이상의 자격이나 경... 공수처, 대변인에 황상진 전 한국일보 논설실장 임용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황상진(사진) 전 한국일보 논설실장을 대변인에 임용했다. 공수처는 황상진 대변인을 신규 임용했다고 9일 밝혔다. 황 대변인은 한국일보 사회부장, 미래전략실장, 논설위원, 편집국장, 콘텐츠본부장, 논설실장 등을 역임했다. 대변인은 공수처가 담당하는 사건 공보, 언론사와 관련된 업무, 온라인 소통 등 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과장급 직위며, 3년간 임기... '윤석열 X파일' 최초 작성자, 경찰이 수사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가족의 의혹을 담은 이른바 'X파일' 작성·유포와 관련한 고발 사건을 경찰이 수사한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이선혁)는 시민단체가 'X파일' 의혹에 대해 최초 작성자 등을 고발한 사건을 지난 6일 서울경찰청으로 이송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주요 고발 내용인 명예훼손 부분이 검찰의 수사개시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 검사에 신고당한 박범계 "인사 구체적 내용 얘기할 수 없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긴급출국금지 의혹을 제보한 현직 검사가 국민권익위원회에 불이익 조치 금지 위반으로 자신을 신고한 것에 대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6일 "인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이야기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범계 장관은 이날 국무회의에 참석한 후 정부과천청사로 들어가는 자리에서 권익위 신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또 인사에 대한 소명이 필요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