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세훈, 6개 상급종합병원장에 의료진 파견 요청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오후 3시 시청 시장집무실에서 6개 상급종합병원장과 ‘코로나19 민관협력 공동대응 회의’를 열고 생활치료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관련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김용식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장·오주형 경희대학교병원장·박종훈 고려대학교안암병원장·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이 ... 40대 이하 '화이자'로 가닥…고3·교직원 백신도 국내 도착 40대 이하 연령층이 접종할 백신으로 '화이자'가 유력해지고 있다. 특히 화이자를 주력 백신으로 하되, 모더나도 함께 활용할 방침이다. 사전예약 쏠림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예약 5부제가 검토되고 있다. 화이자 백신의 국내 도입도 순항중에 있다. 정부가 화이자사와 직계약한 백신 79만9000회분이 14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서 19일 고3·교직원 65만여명에게 우선 ... 김강립 식약처장, 코로나 치료제 개발 지원방안 논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강립 처장이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업체와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선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국내외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업체들의 애로·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개발업체들은 △임상 계획서 작성 등 설... 청와대도 뚫렸다…행정관 1명 확진, 첫 사례 청와대는 14일 "행정관 1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배우자의 발열 증상으로 재택근무 중 PCR 검사를 받고 오늘 확진자로 통보받았다는 설명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청와대는 즉각 해당 직원이 근무한 공간에 대한 출입제한 및 방역 조치를 하고, 동일 공간 근무한 전 직원 PCR 검사를 실시 중에 있다"면서 이같이 밝... 서울시, 경로 모르는 코로나19 감염 47.6%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비중이 절반 가까이 나오면서 서울시가 자치구별 역학조사 인력을 지원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638명으로 그 중 47.6%에 해당하는 289명의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서울시는 확진자 폭증에 따라 검사 수를 늘리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