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스공사, 쿠웨이트 알주르 LNG 생산기지 시운전 한국가스공사는 쿠웨이트 알주르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 시운전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쿠웨이트 알주르 LNG 생산기지는 단일 일괄 공사로 세계 최대이자 설비용량으로는 우리나라 인천·평택·통영, 일본 소데가우라 기지에 이어 세계 5위 규모다. 22만㎘급 저장탱크 8기와 연간 2200만톤의 가스를 송출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쿠웨이트 LNG 사업은 국내 금융... 한국조선해양, 9천억원 규모 초대형 LNG 운반선 4척 수주 한국조선해양(009540)은 버뮤다·유럽소재 선사와 총 9112억원 규모 초대형 LNG 운반선 4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99m, 너비 46m, 높이 26m 규모다. 울산 현대중공업과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각각 2척씩 건조해 2025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163척(해양 2기 포... (기자의 '눈')현대제철 직접 고용 결단, '헛일' 아니길 현대제철이 7000여명에 이르는 협력업체(하청) 직원을 직접 고용하기로 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조치는 하청 위주의 노동 구조가 뿌리 깊게 박힌 한국 철강업계는 물론 대기업 제조업을 통틀어 첫 시도이기 때문이다. 현대제철이 직접 고용에 나서면서 협력업체 비율이 높은 다른 기업들도 같은 조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다. 하지만 이처럼 의미 있는 '통 큰 결단'에... 카타르산 LNG 연 200만톤 장기계약…2025년 신규 도입 정부가 오는 2025년부터 20년 동안 연간 200만톤의 카타르산 액화천연가스(LNG)를 신규 도입한다. 이번 신규 도입에 따라 국내 천연가스 수급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카타르 도하에서 가스공사와 카타르 석유공사가 2025년부터 2044년까지 연 200만톤 규모의 LNG 공급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장기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스공... 포스코, 코로나 백신 이달 말부터 자체 접종 포스코(005490)가 현대제철(004020)에 이어 철강사 중 두번째로 임직원 코로나19 백신 자체 접종에 나선다. 12일 포스코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말부터 임직원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다. 접종 대상에는 협력사 직원도 포함된다. 포항제철소. 사진/포스코 접종할 백신의 종류와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선 방역 당국과 협의 중이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 부속 ... 휴먼엔, 호재에도 지속되는 물량부담…올해 신주 발행 100% 철강제품 유통업체인 휴먼엔(032860)이 대규모로 상장된 신주 물량에 주가 발목을 잡히고 있다. 최근 대규모 유증 결정으로 오버행(잠재적물량부담) 이슈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투자주의가 요구된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해 휴먼엔이 신규 발행한 주식은 총 960만1463주로, 이는 지난해말 총발행주식수(950만403)의 101.06%에 달한다. 이중 CB의 주식전환... 재계,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비상 지난달까지만 해도 백신 접종 증가 등으로 내심 거리두기 완화를 기대했던 재계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비상이 걸렸다. 기업들은 출장과 대면 회의를 중단하고 재택근무 비율을 강화하는 등 사내 지침 강화에 나섰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이날 정부가 지정한 중점관리시설, 일반관리시설 방문을 삼가하고 방문했다면 진담검사를 받은 후... 현대제철, 협력업체 직원 7000명 정규직 전환…철강업계 첫 사례 현대제철(004020)이 계열사를 설립해 협력업체 직원 7000명을 정규직으로 직접 채용하기로 했다. 이는 철강업계 최초 사례다. 현대제철은 사내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지속해서 제기해온 근로환경 개선 요구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국가인권위원회가 2019년 1월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차별을 시정하라고 현대제철에 권고한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