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간편결제앱에서 카드론을…핀테크 손잡는 카드사 카드사들이 신용판매 시장에서 경쟁 구도에 있는 핀테크와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핀테크 플랫폼에 종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연계망을 구축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사업 영역이 겹치지 않는 카드대출을 중심으로 채널 확장에 주력하는 양상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토스는 신한·삼성·국민·현대카드의 카드론 등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1사 1카드' PLCC 룰 깨졌다…무한경쟁 체제로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단독계약 공식이 깨지고 있다. 고객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여러 카드사가 동일 브랜드의 상품을 내놓기 시작했다. 혜택이 더 많은 카드로 고객이 쏠릴 수 있는 만큼 업체 간 출혈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PLCC 인기가 높아지면서 카드사 간 중복된 브랜드를 사용하는 카드가 출시되고 있다. PLCC는 특정 제휴사의 브랜... 강북구 '빨간집' 180개 업소, 약국·음식점으로 변신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학교주변에서 영업 중이던 청소년 유해업소를 완전히 몰아내는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근절운동’을 펼친 결과다. 퇴출된 유해업소는 총 180개소로 학교 앞 113개, 통학로에 67개가 밀집해 있었다. 학교정화구역 200m 반경과 주택가 인근 구역이다. 이들 가게는 모두 문을 닫거나 일반음식점, 편의점, ... 어긋난 카드사 기대…여름 마케팅 물거품 카드사가 준비한 여름 마케팅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며 실외 활동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도 격상되면서 비대면 중심의 마케팅 기조는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11일 정부 및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대폭 늘며 12일부터는 2주간 수도권에서 거리두기 조치가 4단계가 적용된다. 규제 격상 시 오후 6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