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반도체 수급난에도 상반기 자동차 수출 236억 달러…7년 만에 '최대'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이 236억원을 돌파하는 등 7년 만에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도 친환경차 수출액이 처음으로 5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수출 상승세를 이끌었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1년 상반기·6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은 236억1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9.9% 증가했다. ... 국가교통물류발전 공청회, 어떤 대화가 오고갈까 친환경차 전환, 대중교통 체계 강화에 따른 교통물류 탄소중립 방향성 등을 제시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오는 2030년까지 수송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4.3% 감축하는 등 향후 10년간 교통물류정책의 기본방향도 제시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2차 지속가능 국가교통물류발전 기본계획' 공청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지속가능 국가교통물류발전 기본계... 현대차그룹, 을지로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열었다 현대차(005380)그룹이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을지로 센터원 E-pit'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현대차그룹이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에 마련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사진/현대차그룹 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E-pit은 모터스포츠 레이싱의 피트 스톱(Pit stop)에서 영감을 받아 전기차 충전과 연관된 서... 해상·해안국립공원이 특별단속에 나선 까닭 국립공원공단이 해양경찰청과 함께 해상·해안국립공원 관리에 나섭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해상·해안국립공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하양경찰청과 함께 내일(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최근 3년간 해상·해안국립공원의 불법 행위 적발 건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습니다. 연도별로 불법 행위 적발 건수는 2... 반도체 부족에도…현대차·기아, 친환경차 쾌속질주 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반도체 부족 여파 속에서도 전기차 등 친환경차 시장에서 쾌속질주하고 있다. 아반떼와 투싼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데다 올해부터는 싼타페와 쏘렌토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의 해외 판매가 본격화되고 있어서다. 하반기에는 전기차 ‘아이오닉 5’와 ‘EV6’까지 수출에 가세해 친환경차 판매량은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