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수도권 4인까지 모임 제한…감염지수↑ "유행 확산중" 정부가 19일부터 비수도권의 사적모임을 4인까지 일괄 제한한다. 다만, 돌봄·임종·직계가족모임 등은 예외로 뒀다. 확산세가 강한 제주와 강원 강릉, 경남 김해, 거제, 함안 지역은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한다. 특히 지난주 감염 재생산지수가 3주 연속 1 이상을 차지하는 등 유행이 확산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비수도권의 일일평균 환자 수는 358.3명으로 지난 주 보다 85.... 비수도권 '방역 고삐' 죄나…오늘 '사적모임 4인' 판가름 비수도권의 ‘사적모임 4인’ 단일화 여부가 오늘 판가름 날 전망이다. 서로 다른 사적모임 기준을 운영해온 각 지자체들도 통일안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비수도권 사적모임 5인 금지에 대한 단일화 방안이 발표될 전망이다. 현재 수도권의 경우 4단계 적용돼 오후 6시 이전은 4명까지, 오후 6시 이후는 2명까... "백신 부족에 규제·격리 치중"…취임 100일 고개 숙인 오세훈 취임 100일을 맞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의 코로나19 급증세와 관련해 “백신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일률적 규제와 격리 위주의 방역에 치중해 왔다”며 “4차 대유행으로 한계를 절감하면서 더 이상은 국민여러분께 희생과 인내를 요청드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16일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오랜기간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조치로 극... 방역 당국 "비수도권 5인 금지 단일화 논의…이르면 18일 발표"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자 비수도권도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될 전망이다. 방역 당국은 16일 지방자치단체와 이 같은 사안을 논의하고 이르면 오는 18일 발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중대본에서 각 지자체가 사적 인원 제한을 4인까지로 통일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오늘 지자체와 회의한 후 이...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어떻게 달라졌을까 오늘부터 비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일괄 2단계로 적용됐습니다. 다만 확진자가 급증하지 않은 세종과 전북, 전남, 경북은 1단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조금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내일부터 대전, 충북, 충남, 광주, 대구, 부산, 울산, 경남, 강원, 제주 등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됩니다. 먼저 2단계에서는 `9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가 기본이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