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DB,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 4% 수정 전망…"4차 대유행 영향 미반영"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0%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수정 전망은 설비투자·수출 증대를 반영해 0.5%포인트 올려잡은 전망치다. 다만, 이번 전망에는 최근 1~2주 간의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결과는 반영되지 않았다. 20일 ADB가 공개한 2021년 아시아 역내 '경제 전망 보충(Asian Development Outlook Supplement... (4차 대유행①)흔들리는 방역과 경제…총체적 난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1300명대를 넘나드는 4차 대유행이 현실화되면서 방역과 경제가 고비를 맞고 있다.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20~30대 젊은층 확진자가 급증하고, 전파력이 2.6배 강한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되면서 곳곳의 피해는 ‘명약관화’한 상황이다. ‘수도권 4단계 격상’이 발효됐지만 정부의 성급한 백신 인센티브·거리두기 완화 시그널이 그 동안... 금리인상 시그널 '10월설'…자산거품·위기업종 '딜레마'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관련 시장에서는 소폭 인상을 유력시하는 분위기다. 특히 늦어도 10월에는 금리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자산시장 거품을 고려하면 빠른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견해가 있는 반면, 자영업자나 중소기업 등 내수업종의 난제를 고려할 경우 ‘금리인상을 둘러싼 딜레마’가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13... 1분기 경제성장률 1.7%…수출·민간소비 '견인'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지난 4월 공개한 속보치보다 0.1%포인트 상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473조8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2.4% 늘었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1.7% 성장했다. 이는 속보치(1.6%) 때보다 0.1%포인트 상향 조정된 것으로 지난해 3분기(2.2%)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높... 홍남기 "공급망·다자주의 복원, 세계경제 회복 뒷받침해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5.8%로 상향한 것과 관련해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라고 평가했다. 공급망·다자주의·국제적 이동의 복원을 통해 이러한 회복세를 뒷받침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1일 홍남기 부총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해 "금번 발표된 OECD 경제전망은 2021년 세계경제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