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폭염' 전력 우려에 원전 3기 풀가동 '초읽기'…"순환정전 검토 안해" 이번주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면서 정부가 전력 수급에 대한 총력에 돌입했다. 특히 원전 정비로 가동을 중단했던 신월성 1호기 등 원전 3기가 21일 풀가동하면서 수급 불안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신월성 1호기(1GW)·신고리 4호기(1.4GW)·월성 3호기(0.7GW) 등 원전 3기가 21일 재가동할 경우 7월 4주에는 3.1GW(기가와트)가 추가로 확충될 예정이... '열돔'에 전력 비상단계 발령하나…전력 수급 '고비' 이번 주 낮 최고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등 강력한 폭염이 예고되면서 '전력 수급’에도 비상이 걸렸다. '열돔 현상'으로 인한 폭염으로 냉방기기 사용이 늘어날 경우 전력예비율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13년 이후 8년 만에 전력수급 비상단계가 발령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는 정지 중인 원전 3기를 7월 중 ... 남동발전, 여름철 전력수요 급증 대비 비상대응훈련 시행 한국남동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인 이달 5일부터 9월17일까지 전력수요 급증을 대비해 본사 및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비상대응훈련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올 여름은 코로나19 회복에 따른 산업생산 증가, 기상 영향으로 전력수요가 일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전력예비율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남동발전은 전력분야 위기경보 비상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이... 정부·전기기술자 5만명, 여름철 전력수요 대응 협력 정부가 여름철 전력수요 증가를 대비해 5만여명의 전기기술자들과 협력에 나선다. 전기피크 시간대 냉방 수요 절감, 운전시간 조정 등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협력해 전기기술자와 실시간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현장에서 에너지절약을 주도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현장 사정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전기기... 남동발전, 경남도 노인일자리 '업무 협약' 체결 한국남동발전은 경남 사천시에서 경남도를 비롯한 15개 공공·민간 기관과 노인일자리 창출 및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고령자에게 적합한 직무 개발과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확대를 통해 고령화로 인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동참하고자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도는 노인일자리 창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