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수처, 이광철 민정비서관 자택 압수수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0일 이광철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자택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수처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이날 이 전 비서관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청와대에도 임의제출 형식으로 압수수색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 3월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이규원 검사의 윤중천 면담보고서 허위 작성 의혹 사건을 이첩받았다. ... 공수처, '이규원 검사 사건' 대검 수사관 사무실 압색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의혹에 연루된 이규원 검사를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대검찰청 소속 수사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지난 8일 검찰총장 부속실 소속 A수사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이 검사 사건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다. A수사관은 이 검사가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에서 활동할 당시 같은 팀원이었으며, 압수... 검사에 신고당한 박범계 "인사 구체적 내용 얘기할 수 없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긴급출국금지 의혹을 제보한 현직 검사가 국민권익위원회에 불이익 조치 금지 위반으로 자신을 신고한 것에 대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6일 "인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이야기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범계 장관은 이날 국무회의에 참석한 후 정부과천청사로 들어가는 자리에서 권익위 신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또 인사에 대한 소명이 필요하다는... 공수처, '검사 사건' 잇단 수사 착수…성과 낼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관련한 검사 사건에 대해 잇달아 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대해서는 검찰과의 이첩 갈등, 조직 구성 미비 등 현실적 여건이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최근 김학의 전 차관 출국금지 의혹 중 문홍성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김형근 부천지청장 등 검사 3명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 문 대통령, 이광철 비서관 사의 수용 "업무공백 없게 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사의를 하루 만에 수용했다. 다만 이 비서관은 후임자가 인선될 때까지 당분간 업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은) 업무공백이 없도록 신속하게 후임을 인선하고, 차질 없이 업무를 인수인계 하도록 퇴직절차를 잘 진행하라고 지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