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해부대 코로나 확진자 266명…19명↑ 해외파병 임무 수행 도중 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로 귀국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 승조원 전체 301명 가운데 26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는 21일 "청해부대 34진 장병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266명, 음성 23명, 재검사 12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확진자 수는 앞서 현지에서 실시해 나온 247명보다 19명이 늘었고, 이는 전체 인원 중 88%에 해... 신규확진 1784명 또 '역대 최다'…위태로운 전국 확산세(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84명 발생하는 등 또 다시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 특히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은 나흘 연속 30%대를 넘어서는 등 전국 확산세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84명이다. 국내 발생 1726명, 해외 유입 58명이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5일 1600명, 16일 1536명, 17일 1455명... '청해부대 국정조사' 선그은 송영길 "국회 상임위서 논의할 문제" 청해부대 내 코로나19 대규모 확진 사태를 두고 야당이 국회 국정조사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국회 상임위 차원에서 논의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송 대표는 21일 오전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사회자가 '야당에서 국회차원의 진상조사는 필요 없다고 보시냐'고 묻자 "이 사안 자체에 대해서는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논의될 문제라고 본다"라고 ... 박재민 국방 차관 "청해부대, 현지 기항지에서 바이러스 유입 추정" 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청해부대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아프리카 현지 기항지에서 군수품을 적재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2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6월28일에서 7월1일 사이에 현지에서 군수품 적재가 있었고, 이후에 최초 증상자가 발생했다"며 "당시에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았을까 하고 강력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