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수도권 4단계 '2주 연장' 불가피…비수도권 6시 통금 가능성도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 조정 시점을 나흘 앞두고 ‘수도권 4단계’ 연장 가능성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4차 대유행’을 막기 위한 수도권 4단계가 적용된 지 11일이 지났지만 뚜렷한 방역효과는커녕 확진세가 예사롭지 않기 때문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2일 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생활방역위원회(생방위)에서 전반적으로 거리두기 완화는 어렵다는 의견이... 방역당국, 비수도권 일괄 3단계도 검토…"지역별 편차 커 고민" 정부가 비수도권에 일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다만, 지역별 유행 규모 편차가 커 각 지자체의 동의 여부도 고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2일 온라인 기자설명회에서 "현재 비수도권의 일괄적 3단계 적용에 대한 내용이 언론에 나오는데, 이 부분도 검토는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적... 박람회는 OK, 콘서트는 NO…새 방역 규제에 시민들 혼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치에 달한 21일 각종 오프라인 공연 일정이 번복되면서 시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날 비수도권에 정식 등록되지 않은 임시 공연장의 공연은 모두 금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등록 공연장에서 개최하는 공연은 '공연장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대형 전시장에서 개최하는 나훈아 콘서트는 취소되지만,... 수도권 '4단계' 열흘째, 23~24일 방역효과 본 후 연장 결정할 듯(종합) 26일부터 적용될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여부가 이번주 말 발표될 전망이다. 정부는 수도권 방역강화 효과가 오는 23~24일쯤 나타날 것으로 판단, 환산 추이를 살피겠다는 입장이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다음주 부터 적용되는 수도권 거리두기에 관계부처, 전문가들과 논의 중"이라며 "금주 말에 중대본에서 발표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정부는 수도권 ... "수도권 4단계 연장 여부, 이번주 말 결정해 발표"(1보)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여부 이번주 말 결정·발표" 정부가 다음주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를 이번 주 말 결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