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규확진 1600명대 예상…오늘 '수도권 4단계' 연장 여부 결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째 1000명대를 기록중인 가운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여부가 23일 오전 중 결정된다. 확산세가 끊이지 않는 만큼, 현행 4단계가 한 번 더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총 1507명이다. 이는 21일 동시간 집계된 1395명보다 112명 많은 수치다. ... 수도권 거리두기 발표 '4단계' 2주 연장하나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방안이 내일 발표될 전망입니다. 22일 중앙방역대첵본부는 오는 23일 오전 11시에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방안`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발표 전 회의를 통해 각 지자체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결론을 발표할 전망입니다.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는 완화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일주일간 수도권 확진자는 모두 9... 내일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4단계 '연장' 유력 정부가 오는 26일부터 수도권에 적용되는 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여부를 23일 발표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가 끊이지 않는 만큼 현 4단계를 연장하는 방안이 유력 시되고 있다.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23일 오전 전해철 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회의를 열고 26일 이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대해 논의한다. ... (영상)수도권 4단계 '2주 연장' 불가피…비수도권 6시 통금 가능성도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 조정 시점을 나흘 앞두고 ‘수도권 4단계’ 연장 가능성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4차 대유행’을 막기 위한 수도권 4단계가 적용된 지 11일이 지났지만 뚜렷한 방역효과는커녕 확진세가 예사롭지 않기 때문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2일 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생활방역위원회(생방위)에서 전반적으로 거리두기 완화는 어렵다는 의견이... 방역당국, 비수도권 일괄 3단계도 검토…"지역별 편차 커 고민" 정부가 비수도권에 일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다만, 지역별 유행 규모 편차가 커 각 지자체의 동의 여부도 고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2일 온라인 기자설명회에서 "현재 비수도권의 일괄적 3단계 적용에 대한 내용이 언론에 나오는데, 이 부분도 검토는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