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예결위, 이틀째 재난지원금 심사 못해…22일 재논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1일 이틀째 33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심사했으나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 등 쟁점 예산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지 못했다. 예결위는 22일 다시 심사를 재개한다는 방침이지만, 여야끼리 쟁점 예산에 대한 이견이 커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국회 예결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추경안 조정소위원회를 개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여야, 법사위원장 등 원 구성 논의 평행선…22일 재협상 여야 원내대표가 국회 상임위원장 재배분 문제를 논의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돌아섰다. 여야는 오는 22일 다시 만나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지만, 여전히 양당 간 입장 차가 커 난항은 계속될 전망이다. 21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가졌다. 이들은 법제사법위원장을 포함한 원 구성 문제와 2차 추가경정예... 소득하위 80% 지급 42.8%, 전국민 재난지원금 38.7% 팽팽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를 소득 하위 80%로 선별해야 한다는 여론이 전국민 지급 의견보다 근소하게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6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소득하위 80%' 지급에 동의하는 응답은 42.8%, '전국민' 지급은 38.7%, '지급할 필요가 없다'는 16.9%인 것으로 나타났다. ... 오늘 당정청회의, '재난지원금 지급' 접점 찾을까 총 33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중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을 두고 기싸움을 벌이는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오늘(19일) 당정청회의를 열고 접점찾기에 나선다.민주당에 따르면 당정청은 오전 7시30분 국회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관해 논의한다. 20일부터 이틀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소위원회를 열어 재난지... 홍남기 겨냥한 이재명 "정치 말고 행정을 하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정치 말고 행정을 하라"며 "억지 그만 부리고 여야 최초 합의대로, 집권여당의 방침대로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라"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홍 부총리께서 국채 2조원을 안 갚으면 국가 신용등급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귀를 의심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또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