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건마을을 아시나요)①'주택공급 희망고문' 3년째…서울시 "윤곽도 아직" 1981년 박정희 정권 당시 잠재적 범죄자로 간주되던 ‘넝마주이’들이 강제 이주 당하며 생긴 재건마을. 이곳 주민들은 40년여간 양재천 일대에서 터를 잡고 살다가 2011년 화재로 인해 모든 터전을 잃고 현재 조립식 가건물에서 살고 있다. 정부가 2018년 개발 계획에 시동을 걸며 삶의 터전을 잃을 것을 우려, 이들은 평생을 살았던 보금자리를 잃지 않기 위해 사회주택 등을 서울시... (재건마을을 아시나요)②"돈 달라는 것 아니야. 살 수 있는 공간 필요" 한낮에 30도를 넘게 오르는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날씨에 재건마을 주민들은 낮 동안에는 마을회관에 삼삼오오 모여 있다. 에어컨은 커녕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는 조립식 주택에 살고 있어, 무더위를 피할 쉼터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온열질환 예방 수칙에 관한 안전 안내 문자가 올 정도로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 21일, <뉴스토마토>가 찾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 사랑제일교회, 또 대면 예배…"시설폐쇄 시 광화문 간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지난 18일에 이어 25일에도 대면예배를 강행했다. 사랑제일교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대면예배를 진행했다. 서울시와 성북구는 오전 10시30분과 11시 현장 진입을 시도했지만 교회 측의 저지로 제대로 된 현장 확인에 실패했다. 예배 직전 교회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예배 실시를 이유로 서울시에서 본 교회에 대해 시설폐쇄 명령을 한다면 이...  '1.1조 빚더미' 서울교통공사, 수천억 들여 통합관제센터 사업 재개 1조1000억원대의 누적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가 수천억원의 예산이 드는 통합관제센터 신축을 강행하고 있다. 직원 감축, 심야 운행 감축 등 적자를 줄이기 위한 자구안을 내놓은 시점에서 통합관제센터 건립으로 인한 비용 지출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뉴스토마토> 취재를 종합하면, 교통공사는 현재 2개의 관제센터를 1개로 통합하는 ‘1... '암투병' 천안함 유족 별세에 야 주자들 일제히 애도 천안함 희생자 고 정종율 상사의 부인인 정경옥씨가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는 소식에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이 일제히 애도를 표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버님에 이어 어머님까지 떠나보내 드린 17세 아드님의 큰 슬픔에 위로의 말씀을 찾기조차 어렵다"며 "너무나 큰 고통이지만 꼭 이겨내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최 전 원장은 "최원일 함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