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 10명 중 8명 "기본소득 받아도 일 계속할 것"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은 기본소득을 받더라도 노동을 중단하지 않고 계속 일을 할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 제기한 '기본소득을 지급하면 노동 유인을 떨어뜨려 결국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는 지나치게 과장됐다는 설명이다. 27일 경기연구원은 전국 성인 1만명(경기도민 5000명 포함)을 대상으로 기본소득 인식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월 50... (기자의 '눈')'좌표찍기'와 결별하라 기자는 강원도 최전방에서 포병장교로 복무했다. 포병은 화포로 적을 공격하는 임무를 맡은 부대다. 그래서 흔히 포병은 적을 향해 포탄과 미사일만 쏘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포병에서 정말 중요한 건 '관측'이다. 관측은 적의 위치와 성질을 파악하고 부대에 적 좌표를 송신, 포탄을 정확히 유도하는 일이다. 관측을 잘해야만 적을 때릴 수 있다. 관측이 없으면 포병 임무를 시작할 ... 여 선관위, 이낙연·이재명에 "상호 공방 중단" 경고 더불어민주당 각 후보 캠프간 노무현 전 대통령 적통 논란에 이어 노 전 대통령 탄핵 책임과 영·호남 지역주의 등이 네거티브 소재로 떠오르며 격화되자,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상호 공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최근 네거티브의 중심에 선 이재명·이낙연 캠프도 이에 동의하면서 네거티브 공방이 일단락 되는 모양새다. 이상민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26일 '중앙당선관... (영상)'기후부서' 이재명, '그린산업' 이낙연…이번엔 기후이슈 선점 불붙는다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평택에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를 만들고 기후부서를 신설키로 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책을 내놨다. 당내 경선 경쟁자인 이낙연 의원도 다음달 그린산업 육성 등 관련 정책을 발표키로 했다. 폭염과 장마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대책이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6일 오전 수원시... 이준석 "탄핵의 강 들어가면 선거 패배…성숙한 모습보여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이낙연 전 대표의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동참 여부를 놓고 설전을 벌이는 것을 언급하며 국민의힘 역시 '탄핵의 강'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고 경계했다. 이 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선거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탄핵의 강에 들어가는 쪽이 진다"며 "앞으로 대선 경선 과정에서도 탄핵에 대한 입장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