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당충전'으로 스트레스 푸는 젊은 층 당뇨·잇몸병 주의 최근 달콤한 주전부리를 먹는 '당충전'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젊은 층이 많아졌다. 당 섭취는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도파민을 촉진해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갈증을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등 고당분 간식 섭취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단,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수준을 넘어 과도한 당 섭취는 금물이다. 연령과 관계없이 당뇨병으로 발전... 대세 다이어트법 신경쓰다 놓치기 쉬운 치아건강 3월 들어 풀린 날씨에 옷차림이 조금씩 가벼워지면서 다이어트 욕구가 샘솟는 시기가 다가왔다. 특히 이번 겨울은 35년 만에 찾아온 역대급 한파와 코로나19로 인한 활동량 감소로 체중이 늘어난 '확찐자'가 급증하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예년에 비해 높은 편이다. 높아진 다이어트 관심에 살을 빼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에 대한 정보도 범람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체중... 안지오랩, 만성 치주염 치료제 'ALH-L1005' 임상 2상 돌입 안지오랩은 치주염 치료제 'ALH-L1005'의 임상 2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만성 치주염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ALH-L1005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등을 서울 아산병원, 서울대 치과병원과 경희대 치과병원에서 진행한다.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 환자는 지난 2010년 794만명에서 2017년... (헬스잡학사전)장년층 5명 중 1명 겪는 치주질환, 치매를 유발한다? 치과계의 대표적 성인병으로 불리는 치주질환은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겪을 정도로 흔하다. 이런 치주질환은 보통 잇몸이나 치아 건강문제만 생각하지만, 당뇨병, 심장혈관질환 등 전신질환에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최근 연구에 따르면 현대인에게 암보다 더 무섭다고 여겨지는 치매와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치매는 흔하지만 심각한 노인... 대수롭지 않은 치주질환, 방치 시 조산 확률 '최대 7배' 높여 충치와 치통이 주를 이루는 치과 진료는 당장 크게 불편하지 않으면 방문을 미루는 일이 많다. 때문에 치주질환은 2017년 기준 외래 진료 환자가 1500만명을 넘어 다빈도 질환 2위를 기록했으며, 전년대비 진료비 증가율(12.7%)은 1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치주 질환이 심해지면 이를 뽑아야 하는 상황뿐만 아니라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 등 전신 질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