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수순…유족, 면담 거부 서울시가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작업에 나서기 위해 유족과 면담을 하려고 했으나 유족 측이 이를 거부했다. 김혁 서울시 총무과장은 26일 오전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관련 협조 공문을 들고 기억공간을 방문했지만 유족측이 이를 거부하면서 빈손으로 돌아갔다. 김 과장은 "서울시에서는 가족들에게 전시물을 이관하고 반출되기를 협조 요청하는 문서를 갖고 왔으나 받지 않겠... "독도, 관심이 사라지면 주권도 사라집니다" 서울시가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6일 밝혔다. 독도 사진과 함께 ‘관심이 사라지면 주권도 사라집니다. 대한민국 독도, 국민이 지킵니다’ 라는 문구가 담긴 이번 꿈새김판은 우리 국민들의 끊임없는 관심을 통해 독도에 대한 대한민국의 주권을 지켜나가자는 의미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지난 23일 개막한 제32회 도쿄 올림... (재건마을을 아시나요)②"돈 달라는 것 아니야. 살 수 있는 공간 필요" 한낮에 30도를 넘게 오르는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날씨에 재건마을 주민들은 낮 동안에는 마을회관에 삼삼오오 모여 있다. 에어컨은 커녕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는 조립식 주택에 살고 있어, 무더위를 피할 쉼터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온열질환 예방 수칙에 관한 안전 안내 문자가 올 정도로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 21일, <뉴스토마토>가 찾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 서울시, 26일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강행 서울시가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세월호 기억공간'을 예정대로 26일 철거한다. 서울시 공무원들은 기억공간 내 물품과 사진 등을 정리하기 위해 25일 현장을 방문했지만 유족들과 시민단체의 강한 반대로 철거 작업을 위한 준비에 난항을 겪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3일에도 기억공간의 물품 정리를 시도했으나 유족들이 반발로 물러난 바 있다. 유족과 시민단체는 ... 사랑제일교회, 또 대면 예배…"시설폐쇄 시 광화문 간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지난 18일에 이어 25일에도 대면예배를 강행했다. 사랑제일교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대면예배를 진행했다. 서울시와 성북구는 오전 10시30분과 11시 현장 진입을 시도했지만 교회 측의 저지로 제대로 된 현장 확인에 실패했다. 예배 직전 교회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예배 실시를 이유로 서울시에서 본 교회에 대해 시설폐쇄 명령을 한다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