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 돌파감염 779명, 5명 '위중증'…72명은 주요 변이 감염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후 감염되는 '돌파감염' 국내 사례가 총 77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72명은 주요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였다. 돌파감염 사례 중 위중증자는 5명, 사망자는 없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2일 기준 국내 접종 완료자 554만3933명 중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총 779명"이라고 밝혔다. ... 신규확진 1365명, 21일째 네자릿수…비수도권 505명(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째 네자릿수를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확진자도 일주일째 5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정부는 27일부터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를 일괄 적용하는 등 방역에 대한 고삐죄기에 돌입했다.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는 지난 26일부터 50대 연령층에 대한 대규모 예방접종 시작으로 하루 동안 61만여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문제는 모더나사... 삼성전자·현대차 등 대기업 화이자 접종 시작…모더나 생산 차질 오늘부터 국내 대기업 사업장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백신 종류는 화이자다. 당초 모더나 백신 접종을 예정했으나 미국 모더나사의 백신의 생산 문제로 화이자 접종에 나선다. 특히 3분기 모더나 백신 접종에 대한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정부도 사실관계 파악과 대책 마련에 나섰다. 2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문 대통령 "백신개발, 핵심특허 관련 부처 협업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일본의 수출규제 극복과정에서 핵심 특허관련 대응이 중요했다면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있어서도 이러한 모델을 적용하고, 특허청이 중심이 돼 다른 부처들과 협업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호준 산업정책비서관의 '지식재산 분야 주요성과 및 추진전략'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 (노영희의 뉴스인사이다)천은미 "4차 대유행 키워드 '델타·수도권·젊은층'…접종이 해답" 천은미 이화여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현재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특징이 수도권의 젊은층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하는 가운데 전염력이 강한 델파 변이 전파로 확산세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에 코로나19 확산세는 8월 중순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다. 26일 천은미 교수는 뉴스토마토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노영희의 뉴스인사이다>와의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