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목표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비핵화" 청와대는 28일 전날 남북통신연락선 복원을 계기로 커진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 "정상회담은 징검다리"라면서 "최종 목표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도달이고 비핵화"라고 강조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어제 가장 낮은 단계의 통신선 복원이라고 하는 출발선에 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앞으로 냇물을 ... (기자의눈)남북관계, 비 온 뒤 더 굳어지길 27일 오전 10시, 남북은 13개월간 단절됐던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월부터 수차례 친서외교를 통해 '조속한 남북 상호 신뢰 회복 및 관계 진전'에 동의한 결과다. 남북이 같은 시간,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하고, 발표 당일 각종 소통채널을 정상화하는 성과를 만들면서 기대감은 더욱 커진다. 일반에는 공개되진 않았지만 당국 간 충... 남북 정상 "하루속히 관계진전"…'평화프로세스' 재가동(재종합) 남북이 27일 지난해 6월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삼은 북측의 일방적 차단으로 끊어진 통신연락선을 13개월 만에 전격 복원했다. 이날은 '한국전쟁 정전 68주년'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하루속히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다시 진전시켜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남과 북은 27일 오전 10시를 ... 청와대 "남북정상, 신뢰 회복 의견 같이해…정상회담 협의 없었다" 청와대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월 이후 수차례 친서교환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는 조속한 관계 복원과 신뢰 회복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다만 남북 정상간 대면 혹은 화상 회담 가능성에는 "협의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남북 정상은) 4월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3... 문 대통령, 도쿄 메달리스트에 축전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2020 도쿄올림픽' 셋째 날 금메달을 획득한 양궁 남자단체 오진혁·김우진·김제덕 선수와 동메달을 받은 유도 남자 73kg급 안창림 선수에게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며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먼저 오진혁 선수에게 "어깨 부상을 이겨내고 런던올림픽에 이어 9년만의 도전에서 만든 값진 결과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전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