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구 5183만명 중 절반 '수도권' 거주…고령인구 800만명 돌파 우리나라 인구 중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가구 중 3가구가 나홀로 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65세 이상 고령인구도 처음으로 800만명을 넘어섰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국내 총인구는 5183만명으로 전년 대비 5만명(0.1%) 증가에 그쳤다. 이 중 남자는 2592만명, 여자는 2591만명으로 집계... 5월 인구 19개월째 '자연감소'…출생아 66개월 연속 '내리막' 지난 5월 인구가 3518명 줄어드는 등 19개월째 ‘인구 자연감소’를 이어가고 있다. 출생아 수는 66개월째 감소하는 모습이다. 혼인 건수는 1년 전보다 11.0% 줄어드는 등 지난해 5월 이후 두번째 최대 감소폭이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2만2052명으로 1년 전보다 3.5%(809명)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2만5571명으로 5.0%(1226명) 증가했다. 출... 55~79세 고령층 고용률 56% '역대 최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고령층 고용률이 역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평균 수명이 늘면서 장래에 계속 일하기를 희망하는 비율도 많아졌다. 희망 일자리 형태는 절반 이상이 전일제를 선호했고, 기대 임금은 월평균 150만~220만원이 가장 많았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1년 5월 기준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55~79세 전체 고령층 인구 1476만... AI 여파 산란계 905만마리↓…폭염 우려까지 "치솟는 달걀값" 지난해 말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올해 2분기(4~6월) 산란계가 전년보다 900만 마리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집단 폐사 우려까지 상존하고 있어 달걀값 추가 상승도 배제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21일 통계청과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발표한 '2021년 2분기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6월 1일 기준) 달걀 생산을 목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