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범정부 ‘소상공인 손실보상 민관 TF’ 출범…중기부 등 6개 부처 참여 오는 10월8일 시행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를 준비하기 위한 범정부 ‘소상공인 손실보상 민관 TF(태스크포스)’가 출범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민관 TF 1차 회의를 28일 개최했다. 강성천 중기부 차관 주재로 개최된 1차 회의에는 기재부·행안부·복지부·중기부·국조실·국세청 등 6개 부처와 손해사정사, 변호사 등 손실보상 관련 민간 전문가가 함... “2천만원 받는 자영업자 거의 없어…국민 손가락질만 받게 해” “일반 국민들은 모든 자영업자들이 정부 지원금 2000만원을 받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실제로 20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자영업자들은 많지 않다. 정부가 자영업자들을 국민들로부터 손가락질 받게 만들고 있다.” (김기홍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정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관련 지원 예산을 늘리는 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 '25만원' 국민지원금 대상자 선별 돌입…희망회복자금은 17일 지급 정부가 ‘1인당 25만원’의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한 집행 준비에 착수한다. 국민지원금 지급 시기는 이르면 내달이나 추석 전 집행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발 장기화 여파로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희망회복자금도 내달 17일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돌입할 예정이다. ‘4차 대유행’으로 감소한 사업소득 산정 작업은 오는 10월 8일 손실보상심의... 중기부 2차 추경 예산 6.2조 확정…희망회복자금 최대 2000만원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이 기존 정부안이었던 4조8376억원보다 1조3554억원 증액된 6조1930억원으로 확정됐다. 소상공인 피해 지원 예산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한 업계 피해 상황을 감안해 1조3771억원 증액됐다. 25일 중기부가 발표한 2차 추경 예산을 보면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의 경우 방역조치 수준·기간과 사업체 규모 등 업체별 피해 정도를... 우원식 "소득하위88%, 기재부 벽 못넘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소득하위 88%에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결정에 기획재정부의 완강한 반대가 있었다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반대표를 행사했다고 밝혔다.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주장해온 우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렇게 오래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하자'고 소리를 내 왔지만 결국 기재부에 우리의 의지가 꺾이고 말았다"고 탄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