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6월 산업생산, 넉달만에 '최고치'…코로나 불확실성 '변수'(종합) 광공업·서비스업 생산·소비가 모두 호조세를 보이면서 지난달 전 산업 생산이 넉달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7월부터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으로 불확실성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6월 전 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2.9로 전월(111.1)보다 1.6% 증가했다. 이는 넉달만에 최대치다. 계절조... 인구 5183만명 중 절반 '수도권' 거주…고령인구 800만명 돌파 우리나라 인구 중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가구 중 3가구가 나홀로 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65세 이상 고령인구도 처음으로 800만명을 넘어섰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국내 총인구는 5183만명으로 전년 대비 5만명(0.1%) 증가에 그쳤다. 이 중 남자는 2592만명, 여자는 2591만명으로 집계... 5월 인구 19개월째 '자연감소'…출생아 66개월 연속 '내리막' 지난 5월 인구가 3518명 줄어드는 등 19개월째 ‘인구 자연감소’를 이어가고 있다. 출생아 수는 66개월째 감소하는 모습이다. 혼인 건수는 1년 전보다 11.0% 줄어드는 등 지난해 5월 이후 두번째 최대 감소폭이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2만2052명으로 1년 전보다 3.5%(809명)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2만5571명으로 5.0%(1226명) 증가했다. 출... 55~79세 고령층 고용률 56% '역대 최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고령층 고용률이 역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평균 수명이 늘면서 장래에 계속 일하기를 희망하는 비율도 많아졌다. 희망 일자리 형태는 절반 이상이 전일제를 선호했고, 기대 임금은 월평균 150만~220만원이 가장 많았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1년 5월 기준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55~79세 전체 고령층 인구 1476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