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국산 백신, 델타 변이 돌파구 찾기 '잰걸음'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국내 기업들이 델타 등 변이 바이러스 대응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7월25~3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델타 변이 감염자는 1929명으로 주요 변이 4종 가운데 91.5%를 차지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델타 변이 검출률이 높아지면서 국내 백신 개발사들도 준비태세에 들어가고 있다. 델타 대응책은 백신... (영상)서울시 "자체 델타 변이 검사 8건 중 2건 양성" 서울시는 자체적으로 실시한 델타 변이 검사 8건 중 2건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델타 변이 PRC(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델타 변이 검사는 칠병관리청에서만 진행했지만 이달부터 시·도에서도 자체 검사가 가능하게 됐다. 이날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일대비 17... 정부, 내년 백신 계약 마무리 단계…화이자·모더나 5000만회분 정부가 내년에 국내 도입할 코로나19 백신 5000만회분 구매 계약이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주로 도입될 백신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인 화이자·모더나가 될 전망이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내년 도입 백신(협상)이 거의 마무리 단계"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계약은 혼자 하는 게 아니고 상대방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 진... 정부 방역강화 '무색'…여름휴가철 전국 이동량 3.6%↑ 정부의 방역강화에도 한주간 전국 이동량은 811만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간 거리두기에 따른 피로감과 여름휴가철이 겹치면서 이동량이 줄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다. 특히 높아진 이동량과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위협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4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공개한 '이동량 변동 분석 결과'에 따르면 7월3주(26일~8월1일) ... 윤석열, 국회 방역수칙 위반 논란…'하루 103개 의원실 방문'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 소속 103명 의원사무실을 돌며 인사하는 과정에서 국회 방역수칙을 위반해 논란이 일었다. 국회 보좌진과 정당 사무처 관계자 등이 익명으로 글을 올리는 페이스북 '여의도 옆 대나무숲' 계정에 지난 3일 게시된 "대통령 후보는 방역수칙 위반해도 되나"라는 글에서 "사전 신고도 없이 윤석열 총장과 그 일...